한범덕 청주시장, ‘본격 휴가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강조

강승일

2021-08-02 13:53:11




한범덕 청주시장, ‘본격 휴가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강조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2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세에 대해 개인·집단방역수칙 준수해 적극 대처하자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창궐 이래 우리 시 7월 기준 234명 확진으로 세 번째로 높고 휘트니스센터, 영어학원, 댄스학원 등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지만, N차 감염은 1~2명 소폭 발생됐다”며 “시민들이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참여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한“인구이동이 많은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사람이 많이 몰리는 여행지 방문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지침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 재난지원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제한 업종인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5차 재난지원금 신청 및 지급 안내 등 대응에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난 휴가 기간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2022년 정책현안 및 국비사업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며 “직원들도 국비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공모사업 발굴 등 정부정책에 적극 대응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한 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코로나19 확산에 철저히 대비해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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