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 접수

강승일

2021-08-02 09:22:48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일반음식점, 공중위생업소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다.

가격수준이 지역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옥외가격 표시·원산지 표시 등 정부시책 호응 업소 등이 지정 대상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지정 표지판 제작·설치, 쓰레기 봉투 지원 및 상하수도료 등의 요금 보조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8월 6일까지 군청 경제과나 각 읍·면 산업팀을 방문하거나 FAX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업소 제공 물품 또는 서비스의 지역 평균가격 이하 여부, 위생·청결 수준, 품질·서비스 실태, 옥외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 현장 평가표에 의한 현장 실사와 적격여부 등을 심사해 착한가격업소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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