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병원,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사랑의 기탁

강승일

2021-08-02 09:23:11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 지역경계를 넘어 코로나19 극복과 이웃사랑을 위한 릴레이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영동군과 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일 영동군청을 찾아 보온냉가방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300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 키트 200개를 전달했다.

이 병원은 지난해 9월에도 수해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환중 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된 물품이 영동군민들에게 닥친 어려움 해결과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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