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30일 증평읍 연탄1리 마을에서‘안녕충북 나눔마을’현판식을 열었다.
‘안녕충북 나눔마을’은 고령화 및 낙후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집중 전개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활력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1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추진했다.
연탄 1리는 증평군에서 남하리, 증평1리, 증평2리에 이어 네 번째 나눔 마을이다.
이번 나눔 마을 사업에는 11개 봉사단체,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보름 간에 걸쳐 마을 방역 소독, 가스점검, 정리수납, 이미용, 공예, 이혈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남순 센터장은“안녕 충북 나눔마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울려 농촌마을에 활력을 더하고 상생할 수 있는 나눔 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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