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하늘나라 화장로 5기에 대한 LPG 교체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국비 3억3,000만원 등 총 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1년 3월 하늘나라 화장로 개보수 공사를 시작해 기존 화장로 5기 LPG 버너 교체, 기화기 및 탱크로리 설치를 완료했으며 시운전 후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특히 기존 하이신 연료 대신 청정연료를 사용해 연소시간 및 연료비 10%가 절감하고 미세먼지와 분진에 따른 이용자 불편 해소 및 충주호 주변 대기환경이 개선되는 등 하늘나라 화장시설의 품격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돈 노인장애인과장은 “하늘나라 화장로 LPG 교체사업으로 화장시설 주변 환경오염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장사문화에 발맞춰 시설 확충과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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