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80∼490번 확진자가 19일 오후 9시 30분에 11명이 추가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음성480∼490번 확진자는 19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이천시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자가격리 중 이었으며 자가격리자 1차 중간검사에서 확진됐다.
480, 482, 484번은 미열증상이 있고 그 외 8명은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격리 중 확진되어 이동 동선이 없고 확진자 모두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특히 서울 경기지역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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