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안전하고 쾌적한 무더위 쉼터 운영

경로당 방역수칙 준수 집중 점검

강승일

2021-07-16 16:39:08




청주시, 안전하고 쾌적한 무더위 쉼터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충청북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전체 경로당 1060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이는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이자 소통공간인 경로당의 방역수칙 점검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고자 함이다.

이번 점검에는 입실 전 발열체크 방문자 명부 작성·관리 취사금지 와 음식물 반입금지 이용자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사항을 중점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경로당에 대해서는 운영중단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9988행복나누미 강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도·관리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분들이 폭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폭염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설방역에 대한 주기적 현장점검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관리로 경로당 내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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