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폭염에 대비해 노인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118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쳤다.
점검반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9일에 걸쳐 냉방시설과 운영시간 준수여부, 취사·취식여부 등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조치 했다.
이와 함께 마스크 착용, 정기적인 실내 환기 실시 등 방역수칙을 다시 한 번 설명하는 등 코로나 19 예방활동도 펼쳤다.
지난 4월 운영 재개한 경로당 시설은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제한적으로 운영하며 취사·취식은 금지한다.
군은 현재 관내 경로당 118개소 중 89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 중이다.
이태희 사회복지과장은“경로당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하시어 코로나19 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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