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4일 사무소를 음성읍 중앙로 40번길 9-1, 2층으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사무소 개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을 포함해 군의원, 충청북도 사회복지협의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기존에는 승강기가 없는 건물의 4층에 있어 몸이 불편하거나 연로한 군민들이 방문하기가 어려웠으나, 이번 이전으로 2층에 사무소를 자리 잡아 군민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이건용 회장은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협의회 사무소 이전을 도와준 음성군과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아진 사무소를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는 항상 군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앞장서 헌신하는 단체”며 “새롭게 사무소를 이전한 것에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음성군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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