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수출기업 위기관리 및 통상아카데미 개최

기업의 생산품 판로 확대와 국내외 마케팅 지원

강승일

2021-07-14 08:06:27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4일 지역기업의 생산품 판로 확대와 국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2021 수출기업 위기관리 및 통상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글로벌기업 위기관리 연구소의 협약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수출·제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임직원의 해외 마케팅 능력 배양 동남아 3개국의 사회·문화·제도·언어이해와 무역 사기 대처 방법 현지 적응 및 정착 정보 기업별 1:1 맞춤형 특별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 기초지자체 최초로 중소기업 및 무역 업체의 위기관리 대응 방안에 대해 전직 외교관 출신 글로벌 위기관리 전문가들의 특강을 진행해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아카데미가 관내 기업들의 해외진출 시 안정적이고 능동적인 해외마케팅 능력 배양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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