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주요 도로변 풀깎기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박차

강승일

2021-07-13 09:32:06




영동군, 주요 도로변 풀깎기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박차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10월까지 군도 및 농어촌 도로변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원활한 차량과 보행자 통행, 안전환경 조성과 미관제고를 위해 군에서 관리중인 주요 도로변에 대해 풀깎기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군도 24개 노선 197km, 농어촌도로 245개 노선 209km 등 총 269개 노선 406km가 대상이다.

군은 군 소속 도로보수원이 반복적으로 도로변 풀깎기 등 유지관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많은 노선관리의 한계로 인해 전문 용역업체와 병행해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 125km 구간은 군 도로보수원, 나머지 구간은 용역업체를 투입해 예초기 등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작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차량운전 시야를 가리는 나무 등 잡목 제거도 같이 실시해 군민들의 안전도 확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요도로변 풀깎기 공사를 통해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도로주행 안전성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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