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상반기 일상감사 통해 예산 6억 3900만원 절감

강승일

2021-07-13 07:52:36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상반기에 일상감사를 통해 총 6억 39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이는 전체 일상감사 요청액 69건 292억 9600만원의 2.1%에 해당한다.

일상감사는 각종 공사, 용역, 물품구입 등 계약을 통한 예산 집행 전에 사업추진 및 계약방법, 원가계산의 적정성 등을 점검·심사해 예산 낭비를 막는 제도이다.

감사대상에는 올 상반기 추진한 주요정책 및 현안사업의 집행 추정금액 3억 이상의 공사 7000만원 이상의 용역 2000만원 이상의 물품 구매 등이 포함됐다.

감사 결과, 계약방법 및 설계내용에 문제가 있거나 공사비를 과다계상한 경우 등 19건을 바로잡았다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낭비요인을 꼼꼼히 검사해 군의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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