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샛별어린이공원 등 6곳 시설물 보수

공원시설물 훼손 행위는 하지 말아주세요

강승일

2021-07-12 15:52:11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서원구 샛별어린이공원 등 6곳 공원 내 파손된 시설물을 시민의 안전성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이달 내로 정비한다.

분평동 샛별어린이공원, 원마루근린공원의 고장난 야외운동기구를 수리하고 새동네어린이공원, 불무근린공원의 파손된 계단 보수를 진행한다.

또한 새뜸어린이공원, 안뜸근린공원은 그네 안전펜스가 뽑히고 훼손돼 교체하기로 했다.

최근 운동, 산책 등을 위해 공원을 찾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으나 공원 바닥이나 시설물에 낙서를 하거나 화장실 강화유리문을 파손하는 등 공원 시설물을 훼손하는 사례도 같이 증가해 이용객 불편은 물론 시설물 수리에도 어려움이 있다.

시 관계자는 “공원은 모두가 이용하는 공공시설물로 파손된 시설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것을 볼 때마다 안타깝다”며 “주민 모두가 공공시설물에 대한 주인 의식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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