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여름철 독서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여름 휴가 기간을 맞이해 오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책 읽는 여름휴가‘서늘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 읽는 여름 휴가 ‘서늘한 여름휴가’를 주제로 북크닉원데이클래스교육강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북크닉’은 증평의 명소 보강천 공원에서 책을 읽으며 소풍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다음달 5일에는 캔버스에 자신이 원하는 인물을 채색하는 인물 아크릴화 수업‘캔버스에 담는 마음’을 , 이튿날 6일에는 염건령 소장의 아동학대와 청소년 범죄 예방을 다룬 강의‘범죄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를 진행한다.
최창영 증평군립도서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가 여름휴가의 문화로 자리잡길 바라며 책과 함께해서 즐겁고 사람과 함께 행복한 문화가 있는 도서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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