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44번∼454번 확진자가 9일 오전 11시 55분에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직장 동료인 음성440번이 8일 코로나 확진을 받게 되어 회사 내 음성군 보건소 이동선별진료소 운영,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선행 확진자가 서울경기지역 방문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 됐으며 확진자들에 대한 이동 동선과 역학조사를 빠른 시간 내에 실시해 접촉자를 분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확진자들은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특히 서울 경기지역에서 다수가 발생함에 따라 위험지역 방문 자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이상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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