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41번∼443번 확진자가 9일 오전8시에 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441번 확진자는 음성440번의 접촉자, 442번은 해제 전 검사, 443번은 음성439번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격리 중이다.
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과 역학조사를 빠른 시간 내에 실시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확진자는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특히 서울 경기지역에서 다수가 발생함에 따라 위험지역 방문 자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이상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