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도시공원 금연·금주 태양광 안내판을 설치한다.
흥덕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흡연자의 금연을 촉진하고 음주와 음주 조장 행위 제한을 통한 쾌적한 휴식 환경 조성을 위해 태양광 안내판 설치로 금연·금주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흥덕구 지역 내 도시공원 중 이용객이 많은 공원 8곳을 선정해 태양광 안내판 9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설치된 금연·금주 안내판은 먼 거리에서도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태양광 LED를 활용한 안내표지판은 야간에도 환하게 등이 켜져 시각적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올바른 금연·금주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활동을 할 방침이다.
도시공원에서 흡연행위를 하다 적발될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계 휴가기간을 대비해 지역 내 도시공원에서 흡연자의 금연 유도, 음주 행위 제한을 통해 시민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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