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음성군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집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아트수업 ‘책 속에 담는 나만의 식물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책 속에 담는 나만의 식물원’은 식물을 관찰하고 채색한 후 그려낸 그림을 모아 북바인딩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위해 북바인딩과 드로잉자료 등 활동키트와 영상이 제공된다.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금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경수 관장은 “군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책 속에 담는 나만의 식물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4차 산업, 가족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미적 감각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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