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우정사업본부 감사패 수상

강승일

2021-07-05 08:19:40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5일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 ‘만원의 행복보험 사업’의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만원의 행복보험 사업’은 평소 보험 가입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군에서 본인부담금 1만원을 지원하고 우체국이 추가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2018년 11월 진천우체국과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취약계층이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현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553명이 가입해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공공서비스뿐만 아니라 민관협력 사업도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군민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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