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립도서관은 6일부터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의 일환인 ‘엄마표 그림책 놀이’ 영유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영유아 프로그램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놀이구성 학습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며 상상력 향상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강의다.
7월~9월 기간 동안 맹동혁신도서관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대면 수업, 삼성도서관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비대면 수업, 감곡도서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0분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12~36개월 영유아가 있는 가정으로 6일 오전 9시부터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맹동혁신도서관 16명, 삼성도서관 10명, 감곡도서관 10명을 각각 모집한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조심스러운 요즘, 군립도서관에서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수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립도서관이 주민에게 더욱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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