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더 좋은 옥천’을 군정 목표로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닻을 올린 김재종호가 민선7기 3주년을 맞았다.
군민의 행복과 신 성장 동력 확보를 기치로 쉼 없이 달려온 옥천군은 지난해부터 전국을 덮친 코로나19 여파에도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복지 등 군정 전 분야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민선7기 들어 옥천군은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1건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595억원의 정부예산을 획득하며 군정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또한 주민만족 행정서비스 구현에도 노력해 2020년 도내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탁월한 행정력을 입증 받았다.
‘더 좋은 옥천’을 군정목표로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공약이행율 80.8%로 44건의 사업을 완료하고 36건을 정상추진중이다.
이에 김재종 군수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충북도 유일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옥천군은 선제적인 코로나19 방역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보였다.
지난해 충북 도내 최초로 모든 군민에게 10만원의 자체 재난극복지원금 51억원을 지급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매주 금요일 일제방역의 날을 운영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섰다.
신속한 역학조사로 확진자 발생이후 추가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했다.
또한, 민선7기 정부예산 확보를 통해 문화, 관광, 체육 등 기반 시설이 대폭 확충되어 주민의 정주여건이 개선에 노력했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추진으로 양수리 생활문화체육센터 , 군서 다목적체육관 및 작은 도서관은 사업이 정상 추진중이며 청성·청산 생활SOC 사업은 공모가 진행 중으로 사업이 선정되면 읍면 균형발전과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청호로 인한 각종 규제에도 잘 보전된 환경과 자연경관을 활용해 대청호 안터지구가‘국가생태관광지역’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향수호수길 조성사업, 옥천 휴-포레스트 조성사업 준공으로 장령산 자연휴양림도 재단장을 마쳤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1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동이면 유채꽃단지 조성,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등으로 남부권 최대 생태관광도시로 발돋움했다.
군 신청사 건립 추진,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옥천읍 전선지중화 사업, 행복주택사업 추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등 살기 좋은 도시기반이 확충됐다.
이와 함께 민선7기 들어 답보상태이던 현안사업도 물꼬를 트며 해결되기 시작했다.
오랜 숙원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 연장사업이 가시화되면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며 지역상생 및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대청댐 건설이후 40여 년간 지역발전을 저해하던 각종 규제 해소를 위한 대청호 정책협의회를 운영하고 대청호 특별대책지역 등 규제해소를 위한 개선안을 국회, 환경부, 충북도에 전달하며 규제 개선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 복지 시설 및 제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그 동안 산재된 복지서비스 수행기관을 한 곳으로 모아 이용자 중심의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옥천통합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장애인복지관 및 반다비 체육센터 신축,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추진 중에 있다.
전국 군단위 지자체 4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아동, 청소년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공직자와 주민의 힘을 모아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민선7기 성과와 변화를 바탕으로 2020년 충북도 사회조사 결과 지역생활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김재종 군수는“민선 7기 출범 3년 동안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행정서비스가 가장 우수한 도시로 자리잡았다”며“앞으로 옥천 미래 위해 그려온 청사진들이 성과를 내고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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