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 세종 발전 위한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확정

총사업비 2조 1,.386억원…반석~세종청사~조치원 광역철도 노선 이끌어

박은철

2021-06-29 17:05:57

 

 

 

 

[세종타임즈]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세종 발전을 위한 2개의 광역철도 노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철도산업위원회를 개최해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총사업비 21,386억원을 투입하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반석~세종청사~치원~청주공항), 충청권 광역철도(2단계, 신탄진~조치원) 노선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확정된 2개 노선은 그동안 극심했던 세종시와 대전시 주변 교통체증을 해소해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치원역과 정부세종청사역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철도망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사전타당성·예비조사를 거쳐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착공 절차로 추진될 예정이다.

 

강준현 의원은 세종 노선이 확정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국회 국토교통위원,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 부위원장, 지역균형뉴딜분과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노선 확정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강준현 의원은 우리 세종을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게 돼 정말 기쁘다세부 노선 등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조기착공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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