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 군서면 숙원사업인 군서국민체육센터 및 작은도서관이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7월 1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군서국민체육센터와 작은 도서관은 군서면 동평리 586 일원은 2020년 정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42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된다.
연면적 1,000㎡규모의 체육관과 120㎡규모의 작은 도서관을 건립하며 2022년 1월 준공될 전망이다.
군서면은 개발제한구역과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이라는 규제로 옥천군내에서도 낙후된 지역으로 65세이상 노인의 비율이 38%인 초고령화 지역으로 공공체육시설과 정보문화시설이 들어서면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사업대상지인 동평리 586번지에서 군서면기관단체협의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이 열린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현재 군서면 공립 작은도서관과 옥천읍 양수리 생활문화센터 도서관을 유치했고 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을 지난 4월에 신청해 9개 읍면에 작은 도서관이 건립이 진행중이다”며“ 관내 전 지역에 체육과 정보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을 구축해 주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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