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 지역경제 살리는 ‘착한소비’ 전개

퇴근길 음식포장하고 전통시장 장보기로 소비촉진 동참

강승일

2021-06-28 07:29:35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과 지속적인 관리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하고 있는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 의 일환으로 ‘가정의 날’ 퇴근길 음식포장, 매월 2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매월 단골식당 지정 매주 이용하기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설관리사업소 직원들은 28일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감곡전통시장에서 중식과 장보기를 하며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에 합류했다.

또한, 업무협의나 정부예산 확보로 충북도나 중앙부처 방문 시에도 음성군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며 온라인 음성장터 세일즈맨도 자처하기로 했다.

이재규 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퇴근길 음식포장, 전통시장 장보기, 관내 업체 이용해 물품구매하기 등의 착한소비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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