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밤 책과 함께 시원한 피크닉

야외에서 즐기는 독서활동 지원 서비스

강승일

2021-06-25 07:18:30




무더운 밤 책과 함께 시원한 피크닉



[세종타임즈]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장기화된 코로나 정체기 속에 온 가족이 야외에서 독서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도서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피크닉 도서관’은 돗자리 1개, 보드게임 1종, 대출을 희망하는 도서 2권을 피크닉 바구니에 담아 도서관 밖 자유롭게 이용하고 반납하는 야외독서활동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 해 운영을 시작으로 도서관 주변 환경을 고려해 특색을 살린 서비스로 지역주민의 여가생활 증진기여 및 독서문화 확립에 호응이 높았던 서비스다.

올 해에는 4월 17일부터 토·일요일 당일 대여하고 반납하는 [한낮의 피크닉]을 시작으로 여름철 낮 시간대 피크닉과 독서생활을 즐기기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야간시간대 이용 가능한 [한밤의 피크닉] 서비스를 확대운영하고 있다.

[한밤의 피크닉]서비스 신청자는 금요일에 피크닉 구성품을 대여 받아, 토요일 오후 5시까지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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