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대기만성을 상징하는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이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재능과 열정으로 가득 찰 전망이다.
증평군은 오는 7월 3일 오후 5시 30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김득신문학관 야외 마당에서 청년 문화예술가 5개 팀이 참여하는 ‘청춘마이크’버스킹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청춘, 빛나는 무대로 나오다’라는 부제로 모던록과 포크, 샌드아트, 클래식팝, 창작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관람객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증평군 공연 사전알림 문자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청춘마이크 공연을 계기로 청년 문화예술가의 지역 공연 활성화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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