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이 전국으로 퍼짐에 따라 과수화상병 유입차단을 위해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은 21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유지된다.
행정명령 대상자는 관내 기주식물 과원소유와 농작업자이다.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식물병해충 예방교육 이수, 과원관리 이력 기록 의무화, 묘목관리 이력 기록 의무화, 위험요소 이동제한, 과수화상병 예방·예찰 철저가 주 내용이며 위반 시 손실보상금 25%경감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근지역 화상병 발생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긴급지원으로 화상병 예방 약제와 생석회를 6월에 추가로 공급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증평군은 인접지역에 화상병이 발생해 더욱 철저한 사전방제와 농가교육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예찰 및 홍보로 화상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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