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 위한 4자간 업무협약 체결

도농상생 플랫폼 구축, 농촌활동가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키로

강승일

2021-06-18 15:20:10




청주시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 위한 4자간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청주시신활력추진단,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 청주대학교산학협력단, 충북ICT산업협회는 18일 청주시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성과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용문 청주시신활력추진단장, 윤성수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 홍양희 청주대학교산학협력단장, 이태윤 충북ICT산업협회장이 참석했다.

신활력사업내용을 공유하고 협력필요성에 공감하며 참여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청주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판로 확대, 농촌 체험·휴양·관광 활성화, 농촌지역 정보 불균형 해소 등을 위한 도농교류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농업, 농촌관광, 로컬푸드, 플랫폼 운영 등의 분야의 역량을 갖춘 지역 활동가를 집중 발굴·양성하며 농촌활성화를 주도하는 지역주체로써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화·자립화를 함께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을 총괄하는 청주시신활력추진단과 함께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사업 전반에 걸친 전문가 교육, 자문, 정보교류 분야를 청주대학교산학협력단은 농촌비즈니스사업단을 설립해 청년활동가, 로컬크리에이터 등의 인력 양성·창업지원과 농·특산물판로확대·농촌체험마을운영 분야를 충북ICT산업협회는 도농교류 플랫폼의 구축 및 운영 활성화분야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문 청주시신활력추진단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사람과 조직 육성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라며“본 사업을 통해 지역활동가 육성,일자리 창출, 다양한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웃는 청주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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