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재난재해연합봉사단 임원진 및 회원 40여명은 17일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신규임원진 위촉식 및 재난재해 관련 교육 시간을 가졌다.
재난재해연합봉사단은 관내 26개 자원봉사단체 임원진 50명으로 구성된 연합봉사단체로 2019년 4월 발대식 이후 2년간 활동하다 임기만료된 임원진에게는 표창패 및 뱃지를 전달하고 재난재해 관련 봉사 경험 및 역량 등을 고려해 신규임원 5명을 위촉했다.
아울러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은자사무국장을 초청해 “재난자원봉사 현장 이해”주제로 강연을 듣고 언제든지 재난재해 발생을 대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를 위한 교육시간도 가졌다.
유선관 초대단장은“지난 2년 간 재난재해연합봉사단을 이끌면서 재난 발생 시 즉시 동원 가능한 신속한 연락망 구축 및 봉사단체 간 연합과 통합을 위해 힘써왔다”며“앞으로도 재난재해연합봉사단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산정신을 이어나가달라”고 부탁했다.
김태원 신규단장은“재난재해연합봉사단장이라는 책임을 맡겨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내적으로는 회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추구하고 외적으로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투입이 가능하도록 꾸준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적인 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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