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인구증가 시책으로 추진중인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에 대한 6월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16일 달빛정원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둘째아이를 출생하고 출산자금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이 참여했다.
시는 참여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 등을 전달하고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대상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참석대상가정의 아이가 건강히 잘 자라길 기원한다”며 “저출생 현상의 심화, 인구구조의 변화 등 당면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비전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결혼과 출산, 주거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제천형 인구정책, 3쾌한 주택자금지원사업을 통해,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출산률 증가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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