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 금왕농협이 11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 170kg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금왕농협 임직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를 참여해 모은 기금으로 다올찬 쌀 17포를 구입해 기탁한 것이다.
이명섭 금왕농협 조합장은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모은 기금으로는 쌀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금왕농협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제욱 금왕읍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주말에 일손봉사에 참여하고 받은 기금으로 이웃을 도와주는 금왕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처리 후 금왕읍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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