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1년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농지원부 정비율 제고에 박차

강승일

2021-06-10 16:03:28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년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농지원부 전국 일제 정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해 공적 데이터베이스로서 농지원부를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지원부 집중 정비 대상은 농업인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가 동일한 80세 미만 농업인이다.

시는 현 시점의 농지소유권 변동, 경작확인 대상, 임차기간 만료농지, 농가주 사망말소자, 중복작성 농지원부, 경작면적 미달 사항 등을 현행화하고자 한다.

불법임대차 정황이 있는 농지 등은 농지은행 위탁을 안내하고 필요 시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농지 담당자들이 농지원부가 유용한 농업 행정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농지원부 일제정비 완성에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대적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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