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율 100%를 달성 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위텍스 전자신고 자료에 의하면 전자신고율을 100% 달성한 곳은 전국 224개 지자체 중 보은군과 함양군 단 2곳뿐으로 군은 전자신고를 돕기 위해 영동세무서와 함께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한 곳에서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했다.
합동도움창구를 통해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 도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방문하지 못하는 납세자를 위한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전자신고 관련 상담이 필요한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군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전자신고납부를 유도하는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전자신고율 100% 달성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납세자 편의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PC, 모바일 등 전자신고 납부를 적극 유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특히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해 영동세무서와 합동으로 운영한 합동도움창구의 역할이 주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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