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도심지 내 공원 및 주요 도로변의 녹지, 띠녹지, 교통섬 등에 대해 풀 깎기, 관목 전정 등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관리 사업을 실시 중이다.
공원·녹지 관리사업은 연 3회 실시한다.
5~6월에 실시하는 풀 깎기, 잡초생육억제제 살포, 관목 전정 등 1회 차 작업을 마무리하는 중이다.
올해 1회 차 작업은 잦은 강우로 인해 작업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지만, 현재 작업 마무리 단계다.
공원·녹지의 2회 차 제초작업은 장마가 끝나는 7월 말부터 8월까지 실시하고 3회 차 제초작업은 9월 말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실외 활동이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공원시설도 점검해 파손된 시설물을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과 녹지 적기 관리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할 때 불편이 없도록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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