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주민 만족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2년 연속 달성을 위한 지표별 전략회의를 8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응기 부군수 주재로 지표담당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지난해 옥천군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른 주요 성과와 실적부진 지표 분석, 금년도 평가 추진목표 및 최우수 기관 유지를 위한 실적제고 방안,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시군종합평가는 국·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여겨진다.
충북도 주관 5대 국·도정 주요과제, 113개 세부지표에 대한 시군별 추진실적을 목표달성 및 우수사례 발굴 등 전 행정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옥천군은 올해초부터 2022년 시군종합평가 대응 종합계획과 지표별 달성 전략을 수립하고 매월 추진실적 보고회, 지표별 1:1 맞춤형 컨설팅과 사후관리, 부서 간 협업지표 및 부진지표 문제점 분석을 통한 실적 향상 방안 강구를 통해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의를 주재한 최응기 부군수는 “국·도정 주요과제를 핵심지표로 구성된 시군종합평가를 철저히 준비하는 과정은 곧 군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 이라며 “평가부서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평가 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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