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지난달 31일부터 지역의 어린이집 6개소를 찾아 어린이 1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위생 및 영양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한국교통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연계해 진행됐다.
교육은 채소 골고루 먹기, 설탕 마법에서 벗어나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달 22일부터는 인형극을 활용한‘꿈속 호랑이의 튼튼여행’영양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및 기온 상승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지도점검 및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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