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청주시 가족센터 건립’현장 방문

청주시 공공건축물 주요 공사현장 현장점검

강승일

2021-06-02 06:35:21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2일 모충동 소재 청주시 가족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현장관계자와 철근수급 문제로 공사 중지된 현황을 둘러보고 다양한 방면으로 해결방안을 강구해 조속히 공사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부탁했다.

가족센터는 지난 2020년 11월 착공해 1층 기초공사 착수 전 관급자재 수급 지연으로 중지됐으나, 시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민간사업 현장 자재를 대체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검토 예정이다.

자재 대체 사용 시 기대효과로는 건립사업 예상기간 내 원활한 추진, 용역비 상승요인 차단 등 예산 절감, 소비 투자제고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실무자 협의를 추진해 자재 적기 수급으로 장기적 공기 지연 사태에 대응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 중지를 해제해 시민서비스 제공 플랫폼 건축에 철저를 기해 명품 공공건축물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가족센터는 연면적 3718㎡, 지상 4층 규모로 청주시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 삶 지원과 사회적 차별해소 및 가족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건립된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외국인지원상담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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