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진행한 ‘2021년 증평 청소년 랜선 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가요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5분이내의 동영상을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41개 팀이 참가한 가요제는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업로드해 총 28,843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수련관은 영상 심사를 통한 심사위원 점수 80점과 유튜브‘좋아요’점수 20점을 합산해 고득점 4개팀과 인기팀 2팀을 선정했다.
참가자 41개팀 중 최우수상은 한국교통대학교 박준호 외 2명이 수상했고 우수상은 형석중학교 장도현, 장려상 2팀은 형석고등학교 김지민, 증평공업고등학교 신현빈, 인기상 2팀은 증평중학교 안현지 외 2명, 형석고등학교 2-1반등이 수상했다.
청소년수련관 김병노 관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가요제에 청소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참여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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