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이 현재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음성군 장애인복지관의 위탁기간 만료 도래에 따라, 복지관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단법인 대한성공회유지재단을 수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법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은 2013년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 1회의 갱신을 거쳐 8년간 복지관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심사를 통해 수탁자로 재선정돼 2026년 7월까지 복지관을 운영하게 됐다.
음성군 관계자는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은 지난 8년간 복지관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가 있고 이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장애인 복지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며 “이번 위탁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강화, 권익옹호 등 종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람이 소중한 평생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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