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전국적으로 60세~74세 국민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이준경 음성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접종을 높이기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의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이 마련됨에 따라, 대상 군민들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백신접종자에 대한 지원방안에 따르면, 6월부터 직계가족 모임 인원제한 제외 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백신접종자 참여 프로그램 운영 독려 공공시설 입장료·이용료 할인·면제 7월부터 사적모임 인원제한 기준에서 제외 종교 활동 시 참여기준 인원에서 제외 실외에 마스크 없이 활동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조치가 담겨있다.
이준경 음성부군수는 “우리 군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75세 이상 백신 접종대상자의 접종률과 60세~74세 이하 예약률이 전국적으로 상위권의 성과를 거뒀다”며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 홍보를 통해 미접종한 군민이 빠짐없이 백신 접종에 참여해 하루빨리 일상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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