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역사적·증빙적 가치가 높은 중요기록물을 전산화하는 제4차 ~제6차 구축 사업을 펼친다.
오는 2023년까지 3개년 동안 총 6억 6000만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되며 목표량은 6780권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을 통해 기록물을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게 돼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문업체가 지역주민을 고용함에 따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서 실시했던 사업으로 전산화된 기록들은 신속한 기록행정서비스를 지원해 도로시설과 시유재산찾기TF팀의 시유재산 280억원을 찾는데도 기여했다”며“연이어 추진되는 중요기록물 전산화 구축사업은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의 중요한 지식정보 자원의 한 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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