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2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각 동아리 임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철저한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 등록된 청소년동아리 회원은 댄스동아리, 봉사동아리 공연동아리 과학동아리 벨리댄스동아리 밴드동아리 등 9개 동아리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활동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동아리는 충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포함해 매월 1~2회 정기적인 활동을 펼치며 타지역 대회 및 공연에도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 창단한 공연동아리 ‘상상’은 다른 동아리 활동과 다르게 비대면 활동을 중심으로 공연 영상 및 활동 사항을 SNS 인스타그램‘s.s_performance_club’에 업로드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종진 원장은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동아리의 첫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문화가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동아리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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