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고속버스 임시터미널 현장 점검

시민 불편사항이 없는지 세심하게 점검 주문

강승일

2021-05-21 07:35:08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21일 청주 고속버스 임시터미널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한 시장은 현장을 찾아 고속버스 터미널 현대화 공사기간 중 이용하게 될 임시터미널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시민 불편사항이 없는지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한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터미널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이니 만큼 최대한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와 안전에 특별히 세심하게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고속버스 임시터미널은 현 터미널 버스정류장과 길 건너편 강서동 530번지에 각각 설치된 임시 승차장과 하차장, 대합실을 이용하게 되며 이달 25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고속버스 터미널 현대화사업 시행사인 주식회사 청주고속터미널은 현재의 터미널 시설 등에 대한 절차가 마무리 되는 다음 달 착공해 오는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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