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에너지 충전소’ 첫 선을 보이다.

‘에너지 충전소’에서 맛있는 음료 드시고 가세요

강승일

2021-05-17 09:09:26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에너지 충전소’ 첫 선을 보이다.



[세종타임즈]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10월 개소한 청소년 카페‘에너지 충전소’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과 주민 소통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을 꿈드림 청소년이라고 지칭하는데, 이를 지원하고 있는 옥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꿈드림 청소년을 대상을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배운 솜씨로 커피와 음료를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홍보기간 동안 시범적으로 무료시음 행사를 실시해 꿈드림청소년의 진로체험과 지역청소년 및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만든다.

또한, 참여하는 꿈드림 청소년 보호자 및 신규 꿈드림 청소년에게는 상품과 꿈드림 프로그램 컨설팅도 제공한다.

‘에너지 충전소’무료시음 행사는 화·목 10:30~20:30, 수·금·토·일 10:30~오후 5시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꿈드림 청소년을 동반하거나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홍보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6시~7시 김밥천국 사거리 일원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나눠주는‘에너지 충전소’무료 이용권을 소지하면 가능하다.

평생학습원 손성일 원장은 “그 동안 에너지 충전소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감사드리고 꿈드림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지난 5월 11일 21년 1차 검정고시 시행 결과, 지역 꿈드림 청소년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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