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청 정구팀이 2021 옥천 춘계 한국 실업소프트테니스 연맹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
음성군청 정구팀은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옥천군에서 개최된 2021 옥천 춘계 한국 실업소프트테니스 연맹전에 참가해 박환, 이요한 선수가 개인복식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박환, 이요한 선수는 지난 4월 전북 순창에서 열린 2021년도 정구 국가대표선수 본선 최종 선발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남상수 음성군청 정구팀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는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청 정구팀이 전국에서 알아주는 명문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청 정구팀이 좋은 성적을 올린 것에 감독님을 비롯한 선수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성군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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