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실시하는‘2020년도 사회복지시설 전국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3년마다 복지관 운영 및 서비스 품질 등을 측정하는 것으로 올해 평가는 전국 144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증평군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6개 평가항목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2011년 개관한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연면적 1천817㎡로 본관 지상 2층, 지하 1층에 직업훈련실, 정보화교육실, 물리치료실, 상담실, 심리치료실, 언어치료실, 놀이치료실과 별관1층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장애인들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증평장애인복지관 정찬연 관장은“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주신 증평군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및 장애인들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인간중심의 서비스를 실천하는 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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