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3일 오후 4시 맹동혁신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최승필 작가를 초청해 반기문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하기 위해 현장 강연은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한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음성군 평생학습 TV’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최승필 작가는 3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공부 머리 독서법’의 저자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EBS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독서교육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독서논술 수업을 해오며 축적한 노하우를 집약한 독서교육 지침서인 ‘공부 머리 독서법’을 통해 지속가능한 독서법을 이번 강연에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반기문 아카데미는 5월 5일 개관한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자녀의 독서법과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교육격차와 교육공백에 대한 불안이 고조되는 요즘, 독서를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육법을 제시할 이번 강연이 고민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단비와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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