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장기 요양기관 협회, 2025년 장기 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교육 실시

장기 요양 서비스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급여 평가 대비 교육

강승일

2025-01-09 06:21:01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 장기 요양기관 협회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요양원 시설장과 실무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기 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충주 장기 요양기관 협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2025년 장기 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를 대비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정선효도마을 시설장이자 노인 장기 요양기관의 운영 및 평가 컨설팅 전문 기관인 비범한 노인요양원 아카데미 대표인 김수철 강사가 교육을 맡았다.

수강생 이 모 씨는 “교육이 정기 평가지표의 명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체계적으로 진행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영미 회장은 “지역 내 요양원들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객관적인 지표로도 평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힘이 되고 싶었다”며 “평가지표를 정확히 이해하고 시설 이용자에게 향상된 서비스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장기 요양기관 협회는 현재 충주시 장기 요양기관 31개소가 가입되어 있으며 요양기관 인권 교육, 재무회계 교육 등 종사자 역량 강화와 질 높은 요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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