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수상자, 직원 등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유공 공무원 표창, 송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종무식에서는 지역발전 유공자로 △보은군상담복지센터장 박효선 △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보은지사 팀장 장성수 △자유총연맹속리산면위원장 강영철 등 총 25명에게 군수 표창장을 전달했다.
유공 공무원으로 △도지사 표창 △모범공무원 표창 △우수공무원 표창 △우수 공무직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아울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친절공무원, △제안 우수공무원, △결초보은베스트팀, △공모사업유치우수팀, △군정홍보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 등에게 표창장 및 부상이 수여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지난 1년은 국내외 정세 불안과 경기침체 장기화,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재정 여건 악화, 이상 고온과 일조량 감소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 대내외적인 악조건이 많은 해였다”며“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낸 뜻깊은 한 해였다”고 격려했다.
이어“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 온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우리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올 한 해 동안 우리가 이룬 성과는 지속 발전시켜 더욱 큰 결실로 이어지도록 하겠으며 부족한 부분은 군민 여러분의 의견을 바탕으로 세심히 살피고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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