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30일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위원회’ 사무실 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유치위원회는 적극적인 유치 활동 전개를 위해 위원회 회의와 업무 진행을 위한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는 내부 의견에 따라 보은군 농협 보은지점 2층 사무실을 임대해 개관하게 됐다.
기관, 민간사회단체장 34명으로 구성된 유치위원회는 지난 11월, 신설·이전 공공기관 유치와 중부내륙철도 보은 지선의 제5차 철도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출범했으며 내년 하반기에 발표될 제5차 국가철도망에 보은군을 통과하는 노선이 포함될 수 있도록 철도 유치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현판식에서 최재형 군수는“위원회가 철도 유치를 위해 대책 논의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게 됐다”며 “위원분들의 뛰어난 역량을 결집해 보은군의 숙원사업인 철도 유치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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